도토리묵 레시피
- 재료
- 도토리가루 1컵, 물 6컵, 소금 3분의 1스푼. 들기름 한 스푼
- 조리방법
- 도토리가루1컵, 물2컵으로 미지근한 물에 섞어 뭉침 없이 풀어 10분간 유지
- 물 4컵에 소금 3분의 1스푼. 들기름 한 스푼 넣고 끓으면 중불상태에서 풀어논 도토리가루물 투입
- 중불에서 천천히 저어가며 끓임.
- 끓인 묵을 용기에 담아 2시간 정도 식히고 단단하게 굳힘.
- 간장 양념과 함께 섭취.
도토리가루를 구입해서 직접 도토로묵을 해 먹는다는 것이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시간이 조금 걸릴 뿐이지 도토리묵을 만드는 것은 위 레시피와 같이 너무나 쉬웠다.
건강한 식품을 섭취한다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많은 위안이 되는 것 같다.
구입비용이 중국산보다 3배는 비싸지만 지속적인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식품이 필요하다.
또한 맛있게 먹는 것도 중요하다.
먼저 도토리가루가 전분이 될 정도로 가공이 되어야 탱탱한 묵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구입할 떄 가공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.
일단 묵이 완성되면 양념장을 맛있게 만들어야 하고, 묵무침과 같이 채소들을 곁들여 먹을 경우에는 쑥갓, 양파 등과 같은 채소들을 미리 준비해 두면 좋다.
- 도토리묵양념장
- 쪽파나 대파
- 청양고추2개
- 고춧가루 1/2숟가락
- 양조간장3숟가락
- 국간장 3숟가락
- 참기름 2/3숟가락
- 통깨
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도토리묵을 양념장과 먹는 것이 온전히 도토리맛을 음미할 수 있어 가장 좋은 것 같다.
좀더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묵무침을 추천하고 싶다. 묵무침은 몸이 좋아하는 채소와 함께 먹으니 포만감과 더불어 훨씬 더 건강해 지는 느낌이다.
도토리묵을 직접 만들어 한 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다.
또한 나에게는 건강에 필요한 음식이 하나 더 생겼다는 것은 나의 삶과 함꼐 할 수 있다는 것이다.
사계절내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도토로묵은 나에게는 참으로 먹거리에 대한 위안을 만들어주어 행복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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